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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ie-claire barlow - Havent We Met


07. chez moi



의외로 쥐똥만큼의 거부감도 느낄 수 없는 프랑스의 재즈 보컬. 뭔가 리듬에 맞춰 같이 지껄이고 있는 여성의 목소리가 뚜렷히 들리긴 들리는데, 통 무슨 의사를 전달하려고 하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같은 무식한 놈이 멍청하게 듣고 있기엔 그저 좋다.


뚜리리뤼빈 쩨루렌뷭두리루리뷔루루 까지는 알음.

나는 지금 달음.


여기는 내 블록.

콘푸로스트는 켈록.


중요한 건 뭐다. 

우린 지금 버뮤다.


승리의 여신.

지금 나는 병신.

by mighty | 2009/09/25 22:59 | JukeBox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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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Guetta - One Love

01. David Guetta feat. Kelly Rowland - When Love Takes Over



이상하게 앨범 릴리즈 전부터 알고 있던 것 같은 음악이다. 앨범의 첫 번째 트랙으로, 바로 듣자마자 '아! 이거'하는 친숙함이 앞서서 끝까지 다 듣기도 전에 워낙 당연하다는 느낌에 감흥이 적었는데, 그 이후로 계속 듣다보니 역시 흥겨운 곡이다.


멜로디 라인이 비슷한 게 예전에 있었나? 아니면 Kelly Rowland가 David Guetta와의 코라보 이전에 불렀던 원곡을 어디서 주워들은 걸까?


귀찮아서 검색은 안해봤다 (-_-)




근데 방금 해봤다.


아 이거 이전에 이 곡 전용 리믹스만 가득 담은 싱글로 나온 적이 있었구나 ..


뻘짓했네


여튼간 게타인지 구에타인지 꿰따인지에겐 미안하지만, 이 곡 이외엔 모두 귓구멍에 들어오는 곡 하나가 없다. 내게 이 앨범을 사라고 돈이 얼마 주어진다면, 차라리 약간이라도 값 싼 그 싱글을 사고 나머지로는 꼬깔콘과 양파링을 잔뜩 사서 부모님께 효도하겠다.


미안 데이빋.

by mighty | 2009/09/24 21:56 | JukeBox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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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e - 19

01. Daydreamer



영국. 첫 번째 앨범. 19살. 싱어송라이터. 독특한 음색. 우월한 라이브. 뚱뚱..


브릿팝은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 실력파도 많고 영어와는 조금 다른 억센 억양과 발음에 아무래도 끌리는 듯 하지만, 역시 무엇보다도 그들의 패션센스를 비롯해서 자기 주관이 뚜렷한 개성이 마음에 든다.
by mighty | 2009/09/24 00:32 | JukeBox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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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vin Harris - Ready For The Weekend

02. Ready For The Weekend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 아니, 아직 비디오 아트고 뭐고 태동하기 그 이전의 굉장히 실험적인 물건을 현대적인 색감으로 리마스터링 한 듯한 영상. 구린내가 아주 여기까지 진동한다 -,-


되도록 타이틀 곡은 자제해서 올리는 편인데, 이 앨범 자체가 좀 마이너한 편이고 무엇보다도 이 곡을 여기에 올리지 않으면 6개월만에 다시 변비가 찾아올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 어쩔 수 없이 올려 본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안드는 트랙이 5번 Blue. 도대체 뭐지 저 도레미 파미레 멜로디.
by mighty | 2009/09/20 23:02 | JukeBox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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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a - The Boy Who Knew Too Much

07. Good Gone Girl


돌아다니는 파일들 중 음질이 썩 괜찮은 게 없다. 일단 위젯에 올라가는 파일도 액면상 320kbps이긴 하나, 들어보면 좀 답답하다. 나중에 제대로 릴리즈되는 파일이 뜨면 그 때 쯤 교체해야지.


곡 인트로에 간단한 피아노 반주만 흘러도 흥분하는 내게 있어, 거의 모든 곡조에 키보드 반주가 주요한 멜로디로 자리잡고 있는 그의 작곡 스타일은 도저히 싫어할래야 싫어할 수가 없다. 거기에 옥타브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미성의 창법 역시 호감이고, 혼자 작사 작곡 다 하고 패션 센스까지 발군인데 도대체 어떤 누가 이 빌어먹을 놈을 싫어할 수가 있을까.


이번 앨범은, 뭐 내 딴엔 곡마다 군더더기가 아주 조금씩 붙어있어 불만인 부분도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모든 플레이리스트가 다 평균 이상의 이상은 가는 것들 투성이라 꽤 만족스럽다. 타이틀곡 We Are Golden이 역시 단독으로 마음에 들고, 그 다음은 Boy, Girl 시리즈가 좋은 듯.


꽤 고민했는데 그냥 7번 트랙 Good Gone Girl로 결정.

by mighty | 2009/09/18 21:42 | JukeBox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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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ie Melua - Pictures

01. Mary Pickford


그럭저럭
by mighty | 2009/09/18 01:23 | JukeBox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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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USSY - Claire De Lune
(드뷔시 - 달빛)


요새 치고 있는 곡.

의외로 잘 쳐진다.

확실히 예전보다 실력이 좀 늘어버린 듯.

신비스러운 느낌을 최대한 살려 페달을 질질 끌어가며 치는 게 포인트.

언젠가 녹음해서 올릴 날이 과연 올까 ..

by mighty | 2009/09/16 23:26 | JukeBox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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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Taylor Quartet - New World


11. Milk And Honey


듣다보면 꽤 들썩거리는 곡.

근데 알고보니 데뷔가 무려 1986년도... --

나중에 시간되면 앨범 전부 찾아 들어봐야겠다.

by mighty | 2009/09/15 23:04 | JukeBox | 트랙백 | 덧글(0)
잡소리 29
갑자기 허경영이 돌연 정상인 흉내를 내며 젊은 층에게 어필 가능한 지극히 정상적인 공약을 내세운다면,


지금까지의 행보를 모두 그럴싸한 변명으로 둘러대며 대선 직전, 그 딱 한 가지 인정하는 달변으로 사람들을 살살 녹여간다면?


...


그럴 리는 없겠지만.
by mighty | 2009/09/09 22:57 | blog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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