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Kentaro Haneda - 13 Jour en France
겨울연가의 메인테마로 쓰였던 원곡이다. 겨울연가에서 쓰였던 OST는 너무 귀에 익은 탓인지 식상하기만 하고 답답하기 그지 없었다. 가끔씩 TV에서 욘사마를 묘사하는 드라마 씬 같은 게 멋대로 흘러 나올때마다 내 시각과 청각을 공해 수준으로 괴롭혔었던 그 생각만 해도 역한 빌어먹을 곡. 뭐랄까, 노골적으로 눈물샘을 자극하려는 수작이 돋보이는 곡의 전형이랄까.
하지만 이 원곡은 선율이 굉장히 고급스럽고 유려해, 반대로 이 원곡이 겨울연가 OST의 편곡이 아닌가 하는 별 돼먹지도 않은 착각을 하게 된다. 도대체 이 완벽한 원곡을 무슨 의도로 그렇게까지 망쳐논거야.
38.
Superfly - [My Best Of My Life]
#02. Welcome To The Rockin' Show
그냥 무식하게 때려갈기는 악기. 삶의 의욕을 잃은 듯한 코러스. 적당히 멜로디에 맞춰 내지르는 듯한 의미불명의 보컬. 이거슨 마치 ..
80's
향수를 느끼기엔, 아직 너무 젊지만. 아무튼 이번 Superfly 싱글앨범은 꽤 맘에 든다.
b.
이건 그냥 덤. 칸노 요코의 TV 광고용으로 제작한 짧은 음악들을 모아둔 두 번째 앨범에서 슬쩍 했음.